안녕하세요.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.
답변이 늦어져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.
④ 뽈짝쇠가 어사또에게 ‘여보 춘향이와 어찌 되오.’라고 하며 ‘어사또를 몰라’보았던 장면을 ‘광대의 농담’이라고 한 데서, 특정 대목을 확대·부연했던 판소리의 흔적이 나타나고 있군.
어떤 지점에서 의문을 가졌는지 잘 알겠습니다. 문제가 되는 사고방식은 아닙니다.
다만 선지에서 판단을 요구하는 부분은 뽈짝쇠가 어사또를 정말 몰라보았는지,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있는 것인지가 아니지요. 해당 부분은 특정 '장면'을 콕 집어서 수식하고 있는 부분으로 기능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.
혜원 학생의 날카로운 의견을 참고하여 저희도 보다 풍부하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해설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답변이 늦어진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, 좋은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!
안녕하세요.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.
앞선 질문에 답변 처리 완료되었습니다.
용이한 확인을 위해 이곳에도 해당 내용 덧붙이오니 확인 부탁드립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