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제목
    본바탕 언매 113p 3번
    2025.08.05 08:27:44
  • 보기의 b에서는 용언의 어간 말음 ㄹㄱ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된다고 적혀있는데 2번 선지에서 (전등의) 밝기는 용언이 아닌데 어떻게 b가 적용될 수 있는거죠?

    밝기가 밝- + -기 의 형태에서 만들어져서 결국 체언으로 아예 품사가 바뀐거 아닌가요? 체언에서 어떻게 어간을 찾을 수가 있나요?
  • 작성자이*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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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바탕국어연구소
    • 2025.08.06 00:29:11

    안녕하세요.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.

    ‘밝기’는 명사지만, 형용사 ‘밝다’의 어간 ‘밝-’에 명사형 어미 ‘-기’가 붙어 만들어진 파생 명사입니다. 이런 경우, 겉보기에는 체언이라도 안에 있는 ‘밝-’이라는 어간에는 여전히 자음 동화 같은 발음 규칙이 적용됩니다. 그래서 ‘ㄺ’ 뒤에 ‘ㄱ’이 올 때 ‘ㄺ’을 [ㄹ]로 발음한다는 보기 B의 규칙이 그대로 적용되어, ‘밝기’는 [발끼]로 발음되는 것이 맞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