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제목
    바탕 모의고사 2회 언어와 매체 41번 3번 선지 질문
    2026.09.18 08:20:42
  • 나비춤이 의문을 제시한 것은 맞지만 그 의문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것은 아니지 않나요?
   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순수 호기심을 제시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
  • 작성자이*오
  • 첨부파일
    • 바탕국어연구소
    • 2026.09.20 19:32:06

    안녕하세요. 바탕 국어연구소입니다.

    나비춤의 발화를 문장 단위로 나눠서 봐야 합니다.

    "고추와 배추가 왜 그 특성을 그대로 지닌 씨앗을 얻기 어려운지 알려 주지 않아 아쉬웠어요." → 이 부분은 정보가 충분하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것(정보 부족 지적)이지, 경험을 근거로 한 의문 제기가 아닙니다.
    "참, 지역 내 토종 종자 재배 가구가 늘었다고 했는데, 제 주변에서는 찾을 수 없어 믿기가 어려워요." → 여기서 "제 주변에서는 찾을 수 없어"가 바로 나비춤 자신의 직접 경험(주변에서 찾아본 경험)입니다. 이 경험을 근거로 방송에서 제시한 '재배 가구 증가'라는 정보에 대해 의문(믿기 어려움)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.

    즉 학생이 순수 호기심이라고 보신 부분은 첫 번째 문장(정보 부족 지적)이고, 해설이 말하는 경험을 토대로 한 의문 제기는 두 번째 문장(재배 가구 증가에 대한 의문)을 가리키는 것입니다. 나비춤의 발화 안에는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반응이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